군위 대구시의원 "신공항 합의문에 '의성군 화물터미널' 없어"

박 의원은 화물터미널 관련 입장문을 내고 "의성군은 비안면이 (신공항) 단독 후보지 자격이 안 돼 군위군 소보면과 공동 유치를 신청하면서 군공항 입구만이라도 해달라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의성군 부군수까지 (신공항 관련) 공동합의문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진실인 것처럼 기자회견 했다"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주수 의성군수가 의성군 화물터미널은 합의문에 없다는 것을 주민들께 설명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토지 편입, 토지 보상, 소음 등 문제가 계속 있을 텐데 시위나 언론플레이로 발목잡기 하면 10년이 더 걸릴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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