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ang Rai in Thailand is prone to earthquakes, landslides, flash floods, forest fire, droughts and air pollution. To increase children뭩 awareness of the potential danger and build their knowledge in using digital technology to create climate solutions, Plan International has developed a programme to promote innovation learning for disaster risk reduction.

Integrated into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 and Mathematics) lessons at three schools in the province, the project aims to inspire all children to participate in the digital world, with particular focus on girls and those from disadvantaged groups. Innovation learning encourages children to apply scientific knowledge and process to solve problems using tech solutions including micro:bit computers.
Chiang Rai in Thailand is prone to earthquakes, landslides, flash floods, forest fire, droughts and air pollution. To increase children뭩 awareness of the potential danger and build their knowledge in using digital technology to create climate solutions, Plan International has developed a programme to promote innovation learning for disaster risk reduction. Integrated into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 and Mathematics) lessons at three schools in the province, the project aims to inspire all children to participate in the digital world, with particular focus on girls and those from disadvantaged groups. Innovation learning encourages children to apply scientific knowledge and process to solve problems using tech solutions including micro:bit computers.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는 마이다스아이티가 운영하는 마이다스 행복재단과 손잡고 필리핀에 ICT 시설 및 디지털 학습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진행되는 본 사업은 필리핀 메트로마닐라에 있는 칼루칸시티 대학교, 발렌수엘라 시티의 폴리테크닉 칼리지, 케손 시티에 위치한 과학 고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플랜코리아와 마이다스 행복재단은 3개 학교에 학교 내 ICT 시설을 지원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증진 및 교육을 진행한다.

우선 ICT 시설 지원을 위해 3개 학교의 ICT 시설 현황을 평가하고 학교 내 운영 및 유지관리 위원회를 조성하여 정부 부처 및 학교와 협의하여 ICT 기자재 목록을 확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 및 활용 능력 교육을 진행하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보건, 성주류화, 세이프가딩 등 생활 기술 교육 훈련을 지원해 여아 및 여성의 권리를 증진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3개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9000여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은 물론 3개 학교 주변의 지역사회 및 학교 입학 예정자들도 학교 내 ICT 시설 지원을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기술 및 활용 능력 교육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마이다스 행복재단 관계자는 “플랜코리아와 협업하여 필리핀 내 ICT 시설 및 디지털 학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최대다수의 최소고통’의 가치에 기반하여 세상의 행복과 공정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