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통합 쇼핑 플랫폼 카사요, 10월 정식 오픈 예정
통합 카쇼핑 플랫폼 카사요가 베타 테스트 종료하는 가운데, 오는 10월 16일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16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카사요는 신차구매와 내차팔기를 동시에 제공하는 자동차 통합 쇼핑 플랫폼이다. 최상급 혜택으로 온라인 신차구매가 가능하고, 경매방식으로 최고가 수준급의 중고차 판매가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신차구매를 할 때 고객이 원하는 차량과 조건을 등록하면 현업에 종사중인 각 분야 전문가들의 비교분석을 받아볼 수 있고, 이를 통해 유리한 조건을 선택하여 계약할 수 있다.

또한 내차팔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국토교통부 인가 단체인 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에 소속된 현업에 종사중인 전국 딜러들이 경매 입찰 방식으로 참여하며 이용자가 팔기를 원하는 좋은 가격을 선택할 수 있다. 견적은 매달 40만 건 이상의 중고차 시세를 분석하여 제공하는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전국 딜러들이 차량정보 상태를 확인하여 낸다.

카사요는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신차, 중고차 딜러 가입을 먼저 받고 있다. 서비스 정식 오픈 이후로 전체 사용자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딜러 고객은 이보다 앞서 가입하여 준비를 마칠 수 있다.
국내 자동차 통합 쇼핑 플랫폼 카사요, 10월 정식 오픈 예정
카사요 관계자는 “신차 구입, 중고차 매매 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상담부터 계약, 배송, 등록까지 고객별 합리적인 사양을 제공하는 온라인 통합 판매 플랫폼”이라면서 “앱 하나로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사요 정식 서비스 오픈은 오는 10월 16일이며 오픈에 앞서 신차, 중고차 딜러의 가입이 가능하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