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아빠된 최현욱…황당 그 자체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26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은결(이찬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 고등학생 신분인 아빠 이찬(최현욱 분)과 마주치는 대환장 만남이 성사된다.
청각장애인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청인인 은결은 가족의 메신저 역할을 하며 화목하게 지내지만 음악을 한다는 것만은 숨기고 있다. 어렸을 때 우연히 가게 된 '비바 뮤직'에서 음악을 처음 접한 은결은 그때부터 음악을 또 하나의 언어로 여겨왔다. 그렇게 이중생활을 이어오던 어느 날, 은결은 영문도 모른 채 1995년으로 떨어지는 기묘한 일을 겪게 된다.


이에 은결은 어떤 연유로 1995년에 불시착하게 된 것이며, 고등학생인 이찬을 아빠라 부르는 은결의 행동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시공간을 초월한 려운, 최현욱의 만남은 26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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