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OCA "150∼200명 도핑 검사…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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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사흘째인 25일 현재 도핑 검사에서 불법 금지 약물이 적발된 선수는 아직 없다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OCA 도핑방지위원회의 마니 제가테산 고문은 이날 항저우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150∼200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도핑 테스트를 진행했고, 아직 양성 반응자는 나오지 않았다"며 "그러나 최종 양성 반응 결과가 나오는데 며칠이 걸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의사인 제가테산 고문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모두가 어디서든 검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이는 깨끗한 대회를 위한 최선의 조처"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단일 아시안게임 최다인 1만2천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워낙 참가자가 많아 이들을 전수 검사한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제가테산 고문은 인정했다.
다만, OCA는 대회 기간 세계신기록과 아시아신기록을 수립한 선수를 포함해 우선 검사 순위를 정해 도핑 검사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AFP 통신에 따르면, OCA 도핑방지위원회의 마니 제가테산 고문은 이날 항저우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150∼200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도핑 테스트를 진행했고, 아직 양성 반응자는 나오지 않았다"며 "그러나 최종 양성 반응 결과가 나오는데 며칠이 걸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의사인 제가테산 고문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모두가 어디서든 검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이는 깨끗한 대회를 위한 최선의 조처"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단일 아시안게임 최다인 1만2천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워낙 참가자가 많아 이들을 전수 검사한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제가테산 고문은 인정했다.
다만, OCA는 대회 기간 세계신기록과 아시아신기록을 수립한 선수를 포함해 우선 검사 순위를 정해 도핑 검사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