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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애매한 장세에 스몰캡 종목 사는 고수들…디알텍-넥스틸 등 매수
![[마켓PRO]애매한 장세에 스몰캡 종목 사는 고수들…디알텍-넥스틸 등 매수](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01.34452440.1.png)

![[마켓PRO]애매한 장세에 스몰캡 종목 사는 고수들…디알텍-넥스틸 등 매수](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01.34587396.1.png)
2위는 넥스틸이다. 넥스틸은 최근 중국의 철강 감산으로 철강 가격 상승세가 예상되면서 강세가 예상되고 있다. 최근 5거래일 동안 23% 넘게 상승했다. 순매수 3위는 CJ, 4위는 서남이다. CJ와 서남 모두 뚜렷한 호재가 없는 상황이지만 최근 두 종목 모두 주가가 상승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비중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 CJ는 최근 한 달 사이 26%가량 올랐고 서남은 18%가량 상승했다.
이밖에도 위메이드, SK이노베이션,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순매수 상위에 올랐다. 위메이드는 액토즈소프트와 1000억원 가량의 '미르의전설' 라이선스 관련 계약을 체결한 점이 호재로 꼽힌다. SK이노베이션은 국제 유가 상승이 매수세를 키우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한수원이 웨스팅하우스로부터 승소하며 해외 원전 수출 불확실성이 제거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마켓PRO]애매한 장세에 스몰캡 종목 사는 고수들…디알텍-넥스틸 등 매수](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01.34587395.1.png)
순매도 2위는 알테오젠, 3위는 유한양행이다. 알테오젠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대한 증권가의 호평이 이어지며 지난 8일 이후 주가가 70% 넘게 급등했다. 이후 투자자들이 일부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유한양행 역시 증권가 호평으로 이달 들어 지난 19일까지 주가가 10%가량 상승했다. 이후 주가가 조정 받으면서 투자자들이 비중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원텍, 코어라인소프트, 셀바스헬스케어 등이 순매도 상위권에 올랐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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