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나라다사, 율촌산단에 5천만달러 투자·ESS 공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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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2일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업 나라다사와 5천만달러(약 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오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힐튼 호텔에서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박송철 나라다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했다.
나라다사는 광양만권 율촌산단에 에너지저장장치인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나라다사는 세계 160개 나라에 진출해 매출 2조5천억원을 달성한 에너지저장장치 제조 분야 1위 기업이다.
전 세계 에너지저장장치 산업 규모는 2021년 110억달러에서 2030년 2천620억달러로 10년 동안 2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은 우리나라 해상풍력·태양광 잠재량·발전설비 용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 해남 솔라시도 태양광발전단지 등의 조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려면 에너지저장장치 산업 생태계 구축이 선결 과제다.
김영록 지사는 "율촌산단은 대한민국 최대 이차전지 소재·부품기지로서, 산단에 에너지저장장치 생산공장이 들어서면 에너지 활용 부분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전남이 세계적 이차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중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오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힐튼 호텔에서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박송철 나라다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했다.
나라다사는 광양만권 율촌산단에 에너지저장장치인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나라다사는 세계 160개 나라에 진출해 매출 2조5천억원을 달성한 에너지저장장치 제조 분야 1위 기업이다.
전 세계 에너지저장장치 산업 규모는 2021년 110억달러에서 2030년 2천620억달러로 10년 동안 2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은 우리나라 해상풍력·태양광 잠재량·발전설비 용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 해남 솔라시도 태양광발전단지 등의 조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려면 에너지저장장치 산업 생태계 구축이 선결 과제다.
김영록 지사는 "율촌산단은 대한민국 최대 이차전지 소재·부품기지로서, 산단에 에너지저장장치 생산공장이 들어서면 에너지 활용 부분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전남이 세계적 이차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