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불가리아한국대사관, 불가리아 최초 한복패션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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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불가리아한국대사관은 20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의 밀리터리 클럽에서 한복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한국과 불가리아 모델이 양국 국기를 반영한 퓨전 한복을 입고 런웨이를 함께 걸으며 양국 간 우호 증진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런웨이 피날레 배경음악은 한국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이 장식했다.
한문화진흥협회와 손잡고 행사를 개최한 대사관 측은 불가리아에서 한복 패션쇼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300여개 좌석이 가득 들어찼다고 소개했다.
배종인 주불가리아 한국 대사는 "한국의 문화, 정신, 아름다움이 담긴 한복을 불가리아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날 행사에선 한국과 불가리아 모델이 양국 국기를 반영한 퓨전 한복을 입고 런웨이를 함께 걸으며 양국 간 우호 증진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런웨이 피날레 배경음악은 한국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이 장식했다.
한문화진흥협회와 손잡고 행사를 개최한 대사관 측은 불가리아에서 한복 패션쇼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300여개 좌석이 가득 들어찼다고 소개했다.
배종인 주불가리아 한국 대사는 "한국의 문화, 정신, 아름다움이 담긴 한복을 불가리아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