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올여름 휴가철 음주 교통사고 전년보다 28%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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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자 571명 적발
전북경찰청은 올해 여름 휴가철에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 건수와 인명 피해가 지난해보다 모두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11주간 도내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모두 84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117건에 비해 28% 줄었다.
이 사고로 다치거나 숨진 사람도 187명에서 153명으로 약 17% 감소했다.
경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 단속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성숙한 안전의식으로 사고 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일제 단속에 나선 경찰은 571명의 음주 운전자를 적발해 면허를 정치하거나 취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민들의 협조로 음주운전 사고를 줄일 수 있었다"며 "가을 산행 철을 맞아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11주간 도내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모두 84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117건에 비해 28% 줄었다.
이 사고로 다치거나 숨진 사람도 187명에서 153명으로 약 17% 감소했다.
경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 단속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성숙한 안전의식으로 사고 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일제 단속에 나선 경찰은 571명의 음주 운전자를 적발해 면허를 정치하거나 취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민들의 협조로 음주운전 사고를 줄일 수 있었다"며 "가을 산행 철을 맞아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