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컴퍼니’와 MOU를 맺은 스마트 에너지 실천 사업장 ‘SEES’가 ‘전력효율개선기기’ 렌탈 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력효율개선기기는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지 않아도 기존 설비에 병렬 설치하는 것 만으로 전기 설비 전체의 소비전력을 절감시켜주는 스마트 전력효율화 시스템으로 현장 성능 테스트 결과 3~6% 절감률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SEES의 전력효율개선기기의 경우 전자의 흐름을 한 방향으로 정렬하고 전자의 나선 운동 반경을 줄여 전자의 충돌로 발생하는 열 에너지가 손실되기에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전력효율개선기기를 설치한 모업체의 경우 절감률 3.80% 절감되었으며, 월간 전기 요금 절감은 520,088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전력효율개선기기 제품 구매 비용을 선인컴퍼니가 제공하는 B2B & B2C 렌탈로 전환하여 일시불 구매가 아닌 월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으로 분납하는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의 경우 세금 혜택이 가능하여 절세효과에도 탁월하며, 비금융상품으로 신용도 하락에도 문제가 없다.

SEES는 현재 대형 국영기업 공장, 대형 빌딩, 관공서, 해외 등에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 관계자는 2024년 전력효율개선기기를 통해 50억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선인컴퍼니 김학수 이사는 “향후 ESG전략과 연계한 친환경을 통한 사회적 책임 경영도 실천해 나갈 예정”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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