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공항서 제주 가는 하늘길 오전에도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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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서 오전 10시 45분으로 앞당겨…불편 해소
강원 원주에서 제주 가는 하늘길이 오전 시간대로 편성,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한다.
원주시는 원주공항에 취항한 진에어의 겨울철 원주∼제주 노선 운항 시간을 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원주에서 출발하는 운항 시간은 기존 오후 1시 5분과 오후 4시 45분에서 오전 10시 45분과 오후 5시 30분으로 조정했다.
제주에서 출발하는 항공기는 종전 오전 11시 10분과 오후 2시 50분에서 오전 8시 50분과 오후 2시 30분으로 변경했다.
조정 일정은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적용한다.
이번 조정으로 원주공항에서 오전 출발이 가능해졌다.
기존 오후 출발로 인해 다른 지역 공항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탑승객의 불편은 해소되고, 제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간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제주 노선의 안정적인 유지와 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항 공사, 항공사 등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공항 이용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원주에서 제주 가는 하늘길이 오전 시간대로 편성,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한다.
원주시는 원주공항에 취항한 진에어의 겨울철 원주∼제주 노선 운항 시간을 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원주에서 출발하는 운항 시간은 기존 오후 1시 5분과 오후 4시 45분에서 오전 10시 45분과 오후 5시 30분으로 조정했다.
제주에서 출발하는 항공기는 종전 오전 11시 10분과 오후 2시 50분에서 오전 8시 50분과 오후 2시 30분으로 변경했다.
조정 일정은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적용한다.
이번 조정으로 원주공항에서 오전 출발이 가능해졌다.
기존 오후 출발로 인해 다른 지역 공항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탑승객의 불편은 해소되고, 제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간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제주 노선의 안정적인 유지와 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항 공사, 항공사 등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공항 이용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