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본격화…자문위 구성·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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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일 민선 8기 역점사업인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경기국제공항 자문위원회는 이헌수 한국항공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항공일반, 항공물류, 지역개발, 환경·소통 등 4개 분과에 모두 20명으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경기국제공항 유치·건설을 위한 연구용역, 배후지 개발, 공론화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2억5천만원을 투입하는 연구용역은 아주대학교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돼 내년 8월까지 11개월간 진행한다.
용역에서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필요성과 항공 수요 등 여건을 분석하고, 항공기 충돌 방지 공역권·환경훼손 최소화·주변 교통 인프라·산업 등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복수 후보지를 제시하게 된다.
또 후보지별 관광·물류·산업 등과 연계한 환경친화적인 배후지 개발계획도 다루게 된다.
도는 연구용역 결과가 국토교통부의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2026~20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염태영 도 경제부지사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할 미래 먹거리이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제공항 유치로 반도체 수출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기국제공항 자문위원회는 이헌수 한국항공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항공일반, 항공물류, 지역개발, 환경·소통 등 4개 분과에 모두 20명으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경기국제공항 유치·건설을 위한 연구용역, 배후지 개발, 공론화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2억5천만원을 투입하는 연구용역은 아주대학교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돼 내년 8월까지 11개월간 진행한다.
용역에서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필요성과 항공 수요 등 여건을 분석하고, 항공기 충돌 방지 공역권·환경훼손 최소화·주변 교통 인프라·산업 등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복수 후보지를 제시하게 된다.
또 후보지별 관광·물류·산업 등과 연계한 환경친화적인 배후지 개발계획도 다루게 된다.
도는 연구용역 결과가 국토교통부의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2026~20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염태영 도 경제부지사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할 미래 먹거리이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제공항 유치로 반도체 수출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