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시도당위원장들 만나 "총선 D-200, 민생 선봉대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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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총선승리 핵심은 정책과 공약…국민 체감형·현장 밀착형 정책 만들것"
국민의힘은 20일 국회에서 전국 17개 시·도당 위원장들이 참석한 회의를 열어 7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기현 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는 23일이 당 지도부가 새로 들어선 지 정확히 200일이고, 내년 4월 총선도 딱 200일 남는 날"이라며 "지금까지 달려온 200일은 다소 혼란했던 당을 안정화하고 당내 조직도 공고하게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총선을 높이뛰기, 멀리뛰기에 비유하며 "지난 200일은 구름판까지 달려가는 도움닫기 시간이었다.
든든한 체력을 바탕으로 이제부터는 국민을 향해 앞으로 도약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작년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대거 당선된 점도 거론하며 "우리가 이를 잘 활용해 집권당으로서 역할을 해야 국민들이 지지해줄 거라 생각한다.
그 가교 역할을 하는 게 시도당위원장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야당이 어찌하든 우리 당만큼이라도 민생을 바라보며 뚜벅뚜벅 올곧은 길을 걸어가야 한다"며 "시도당위원장들이 선봉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선거가 사실 많이 남은 것 같아도 많이 남지 않았다.
선거 대비라든지 민심 관리에 대한 우리 결의를 다지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절박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겨서 국민 행복을 앞당기는 법안들이 신속히 통과돼야 국민 지지가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라며 "내년 총선 승리의 핵심은 공허한 정치 슬로건이 아니라 정책과 공약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도당위원장들에게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시도 공약 준비도 미리 챙겨달라. '총선 공약기구'를 꾸리면 빠짐없이 반영하겠다"며 "우리의 답은 현장에 있다.
총선 승리를 위한 필승 공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김기현 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는 23일이 당 지도부가 새로 들어선 지 정확히 200일이고, 내년 4월 총선도 딱 200일 남는 날"이라며 "지금까지 달려온 200일은 다소 혼란했던 당을 안정화하고 당내 조직도 공고하게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총선을 높이뛰기, 멀리뛰기에 비유하며 "지난 200일은 구름판까지 달려가는 도움닫기 시간이었다.
든든한 체력을 바탕으로 이제부터는 국민을 향해 앞으로 도약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작년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대거 당선된 점도 거론하며 "우리가 이를 잘 활용해 집권당으로서 역할을 해야 국민들이 지지해줄 거라 생각한다.
그 가교 역할을 하는 게 시도당위원장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야당이 어찌하든 우리 당만큼이라도 민생을 바라보며 뚜벅뚜벅 올곧은 길을 걸어가야 한다"며 "시도당위원장들이 선봉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선거가 사실 많이 남은 것 같아도 많이 남지 않았다.
선거 대비라든지 민심 관리에 대한 우리 결의를 다지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절박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겨서 국민 행복을 앞당기는 법안들이 신속히 통과돼야 국민 지지가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라며 "내년 총선 승리의 핵심은 공허한 정치 슬로건이 아니라 정책과 공약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도당위원장들에게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시도 공약 준비도 미리 챙겨달라. '총선 공약기구'를 꾸리면 빠짐없이 반영하겠다"며 "우리의 답은 현장에 있다.
총선 승리를 위한 필승 공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