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의심 의료기관·약국 18곳 점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고자 경찰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기획합동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의사가 여러 종류의 의료용 마약류를 자신에게 처방·사용하거나, 처방 과정에서 사망자·타인 명의도용이 의심되거나, 하나의 처방전으로 여러 약국에서 조제 받은 사례와 관련된 병·의원과 약국 등 18곳이다.
식약처는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마약류 오남용 타당성 심의위원회'에서 전문가 의견 수렴과 의학적 타당성 조사를 거쳐 행정처분과 수사 의뢰를 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지난 6월에도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의심 의료기관과 약국을 대상으로 기획합동점검을 한 결과 21곳에 대해 수사 의뢰하고 6곳에 대해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점검 대상은 의사가 여러 종류의 의료용 마약류를 자신에게 처방·사용하거나, 처방 과정에서 사망자·타인 명의도용이 의심되거나, 하나의 처방전으로 여러 약국에서 조제 받은 사례와 관련된 병·의원과 약국 등 18곳이다.
식약처는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마약류 오남용 타당성 심의위원회'에서 전문가 의견 수렴과 의학적 타당성 조사를 거쳐 행정처분과 수사 의뢰를 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지난 6월에도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의심 의료기관과 약국을 대상으로 기획합동점검을 한 결과 21곳에 대해 수사 의뢰하고 6곳에 대해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