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수 간다며 해외여행' 의혹에…홍성군 "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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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6년 전 공무원들이 국내 연수를 간다고 해놓고 실제로는 해외여행을 갔다 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군 공무원 10명은 부산에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하겠다고 계획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당초 일정과 달리 일본 대마도로 떠나고서는 예정대로 국내 연수를 다녀왔다고 보고서를 작성했다는 제보가 최근 군에 접수됐다.
군 관계자는 "현직에 남아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보 내용이 맞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사실로 확인되면 절차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군 공무원 10명은 부산에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하겠다고 계획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당초 일정과 달리 일본 대마도로 떠나고서는 예정대로 국내 연수를 다녀왔다고 보고서를 작성했다는 제보가 최근 군에 접수됐다.
군 관계자는 "현직에 남아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보 내용이 맞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사실로 확인되면 절차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