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혼자 낚시하던 70대 물에 빠져 숨져
19일 오후 1시 30분께 전북 남원시 노암동의 한 저수지에서 낚시하던 70대 A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누군가 물에 빠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숨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이 저수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결과 A씨는 이날 오전 7시께 홀로 낚시를 하러 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