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과 만난다"…대구시무형문화재 제전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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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무형문화재 전 종목 기능보유자와 전승자들의 작품 및 공연을 선보이는 '대구시무형문화재 제전'이 오는 23일 개막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오롱야외음악당과 대구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오는 23일 오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는 고산농악, 달성하빈들소리, 날뫼북춤, 천왕메기, 공산농요, 욱수농악 등 6개 무형문화재 공연이 진행된다.
또 오는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단청장, 대고장, 모필장, 창호장 등 시 무형문화재와 국가무형문화재 조각장의 작품 등 10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에는 기능 보유자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11월 25일과 26일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가곡, 영제시조, 판소리 흥보가와 심청가, 살풀이춤, 동부민요가 공연된다.
조경선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제전이 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전통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오롱야외음악당과 대구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오는 23일 오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는 고산농악, 달성하빈들소리, 날뫼북춤, 천왕메기, 공산농요, 욱수농악 등 6개 무형문화재 공연이 진행된다.
또 오는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단청장, 대고장, 모필장, 창호장 등 시 무형문화재와 국가무형문화재 조각장의 작품 등 10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에는 기능 보유자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11월 25일과 26일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가곡, 영제시조, 판소리 흥보가와 심청가, 살풀이춤, 동부민요가 공연된다.
조경선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제전이 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전통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