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국체전 감염병 예방 총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남도는 15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04회 전국체전 방역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시군 방역업무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해 최근 국내외 감염병 발생 동향을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도는 체전 기간 방역업무를 총괄 지휘할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응 요원 인플루엔자 조기 접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국체전이 대규모 군중 모임임을 감안, 생물테러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해외 선수단에 의한 유입 감염병도 대비하기로 했다.
공항 검역소 유증상자 모니터링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숙소와 경기장에 신고 안내 포스터를 게시할 계획이다.
감염병 담당 필수 요원 2천780명에 대해선 체전 2주 전까지 인플루엔자 접종을 마치기 위해 사전 접종에 들어갔다.
문권옥 도 감염병관리과장은 "감염병은 초동단계에서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발열이나 설사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보건기관에 신고토록 하는 등 철저한 지도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시군 방역업무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해 최근 국내외 감염병 발생 동향을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도는 체전 기간 방역업무를 총괄 지휘할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응 요원 인플루엔자 조기 접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국체전이 대규모 군중 모임임을 감안, 생물테러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해외 선수단에 의한 유입 감염병도 대비하기로 했다.
공항 검역소 유증상자 모니터링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숙소와 경기장에 신고 안내 포스터를 게시할 계획이다.
감염병 담당 필수 요원 2천780명에 대해선 체전 2주 전까지 인플루엔자 접종을 마치기 위해 사전 접종에 들어갔다.
문권옥 도 감염병관리과장은 "감염병은 초동단계에서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발열이나 설사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보건기관에 신고토록 하는 등 철저한 지도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