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한 달간 폭력 사범 706명 검거…21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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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최근 특별 치안 활동을 벌여 폭력 사범 70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60대 남성 A씨 등 21명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11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편의점에서 술병을 던져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유사 범죄 5건을 추가로 확인한 뒤 구속했다.
또 같은 달 28일 서구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업주와 다른 손님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됐다.
인천경찰청은 최근 흉기를 이용한 범죄가 전국에서 잇따르자 한 달 동안 특별치안 활동을 했다.
경찰은 흉기를 들거나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피의자는 구속하는 등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또 주요 사건을 저지른 피의자는 여죄를 병합해 강력팀이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가해자의 폭력에 대응한 피해자가 억울하게 처벌받지 않도록 정당방위 적용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생활 반경 주변의 고질적인 폭력 범죄를 끝까지 단속하겠다"며 "신고자 신원은 철저히 비밀로 보장하고 신고 보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11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편의점에서 술병을 던져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유사 범죄 5건을 추가로 확인한 뒤 구속했다.
또 같은 달 28일 서구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업주와 다른 손님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됐다.
인천경찰청은 최근 흉기를 이용한 범죄가 전국에서 잇따르자 한 달 동안 특별치안 활동을 했다.
경찰은 흉기를 들거나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피의자는 구속하는 등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또 주요 사건을 저지른 피의자는 여죄를 병합해 강력팀이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가해자의 폭력에 대응한 피해자가 억울하게 처벌받지 않도록 정당방위 적용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생활 반경 주변의 고질적인 폭력 범죄를 끝까지 단속하겠다"며 "신고자 신원은 철저히 비밀로 보장하고 신고 보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