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투솔루션, 미국 AME Power와 30kW 전기차 급속 충전기용 파워 모듈 제조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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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투솔루션(Y2 Solution)이 미국 AME Power와 파워모듈(PSU)의 미국 현지 제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투솔루션은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AME Power의 생산 시설에서 전기차 충전기의 핵심 부품인 파워모듈을 제조하게 된다. 현지 제조를 통해 미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조금 정책을 준수하고 동시에 안정적인 북미지역 공급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와이투솔루션의 제조 협력사 AME Power는 21년간의 업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플로리다 주에서 2023년 ‘Small business winner’로 선정되고, CEO 루이스 콘트레라스가 올해의 플로리다 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하는 등 미국 전력전자제품전문 위탁생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와이투솔루션은 북미 시장에 최적화된 30kW 전기차 급속 충전기용 파워모듈을 출시하여 급속 및 초급속 충전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최신 전력반도체 및 방열 부품의 도입, 수동 부품 설계 차별화 등을 통해 보다 긴 제품 수명과 신뢰성,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강석환 와이투솔루션 대표는 “북미 시장의 정책적 환경 및 제조 품질을 모두 고려하여 미국 현지 제조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와이투솔루션의 핵심 기술을 담은 고품질 파워모듈을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와이투솔루션은 2022년에 클린일렉스와 35kW급 전기차 급속 충전기 파워모듈의 공동 개발을 성공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는 2024년 북미향 제품 출시 준비와 함께 50kW급 파워모듈을 개발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번 협약에 따라 와이투솔루션은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AME Power의 생산 시설에서 전기차 충전기의 핵심 부품인 파워모듈을 제조하게 된다. 현지 제조를 통해 미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조금 정책을 준수하고 동시에 안정적인 북미지역 공급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와이투솔루션의 제조 협력사 AME Power는 21년간의 업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플로리다 주에서 2023년 ‘Small business winner’로 선정되고, CEO 루이스 콘트레라스가 올해의 플로리다 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하는 등 미국 전력전자제품전문 위탁생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와이투솔루션은 북미 시장에 최적화된 30kW 전기차 급속 충전기용 파워모듈을 출시하여 급속 및 초급속 충전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최신 전력반도체 및 방열 부품의 도입, 수동 부품 설계 차별화 등을 통해 보다 긴 제품 수명과 신뢰성,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강석환 와이투솔루션 대표는 “북미 시장의 정책적 환경 및 제조 품질을 모두 고려하여 미국 현지 제조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와이투솔루션의 핵심 기술을 담은 고품질 파워모듈을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와이투솔루션은 2022년에 클린일렉스와 35kW급 전기차 급속 충전기 파워모듈의 공동 개발을 성공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는 2024년 북미향 제품 출시 준비와 함께 50kW급 파워모듈을 개발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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