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주차장서 화물차에 불…"엔진룸 밑에서 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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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6시 57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 신항 제2 임시주차장에 주차된 16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 차체 대부분이 타면서 한때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3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13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 밑 부분에서 스파크가 발생한 뒤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 당시 차주는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다"며 "신속하게 진화해 주변 차량으로 불이 번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 차체 대부분이 타면서 한때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3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13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 밑 부분에서 스파크가 발생한 뒤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 당시 차주는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다"며 "신속하게 진화해 주변 차량으로 불이 번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