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서 18∼19일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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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18∼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포럼은 도시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재난위험을 낮출 방안을 공유하는 국제행사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 2회째다.
올해 행사는 '기후·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기술 활용과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인천시·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중·일 3국의 협력 사무국(TCS)이 후원한다.
전 세계 20개국의 재난 안전 분야 지도자를 비롯해 태국 방콕과 몽골 울란바토르 등 13개 해외 도시의 시장과 부시장 등이 모여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중국 저탄소생태계획연구센터 소속 지에우 부소장 등이 참여하는 학술 토론이 열리며 각국의 재난 안전 분야 우수사례도 발표된다.
박찬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국내·외 재난 안전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난위험을 낮출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이 포럼은 도시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재난위험을 낮출 방안을 공유하는 국제행사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 2회째다.
올해 행사는 '기후·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기술 활용과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인천시·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중·일 3국의 협력 사무국(TCS)이 후원한다.
전 세계 20개국의 재난 안전 분야 지도자를 비롯해 태국 방콕과 몽골 울란바토르 등 13개 해외 도시의 시장과 부시장 등이 모여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중국 저탄소생태계획연구센터 소속 지에우 부소장 등이 참여하는 학술 토론이 열리며 각국의 재난 안전 분야 우수사례도 발표된다.
박찬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국내·외 재난 안전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난위험을 낮출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