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2023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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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망미동 '힐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
환경 디자인 부문 위너상
환경 디자인 부문 위너상
현대엔지니어링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수영구 망미동 일대에 건설 중인 단지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가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환경 디자인 부문에 이 단지의 외관 디자인인 '스파클링 오브 라이트(Sparkling of Light)'를 출품해 위너(Winner)상을 수상했다.
스파클링 오브 라이트는 부산 센텀시티의 야경과 수영강 수면에 반사돼 부서지는 빛이 이 단지의 외벽에 비치는 모습을 표현한 이름이다.
단지 외벽에는 빛을 잘 담고 표현할 수 있는 '커튼월룩 공법'을 적용했다. 커튼월룩 공법은 건물 벽면에 유리판넬을 덧대어 마감하는 건축 공법이다. 이를 통해 단지는 마치 유리로 된 커튼을 친 것 같은 외벽을 보여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수영구 망미동 일대에 건설 중인 단지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가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환경 디자인 부문에 이 단지의 외관 디자인인 '스파클링 오브 라이트(Sparkling of Light)'를 출품해 위너(Winner)상을 수상했다.
스파클링 오브 라이트는 부산 센텀시티의 야경과 수영강 수면에 반사돼 부서지는 빛이 이 단지의 외벽에 비치는 모습을 표현한 이름이다.
단지 외벽에는 빛을 잘 담고 표현할 수 있는 '커튼월룩 공법'을 적용했다. 커튼월룩 공법은 건물 벽면에 유리판넬을 덧대어 마감하는 건축 공법이다. 이를 통해 단지는 마치 유리로 된 커튼을 친 것 같은 외벽을 보여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