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OTT 드라마 ‘이사장님은 9등급’ 캐스팅…첫 주연 발탁

배우 문성현이 OTT 드라마 ‘이사장님은 9등급’에 캐스팅됐다.

‘이사장님은 9등급’은 아버지가 남긴 명문고의 이사장이 된 불량학생 나이수(문성현 분)의 코믹한 해프닝이 벌어지는 학원물 드라마다. 누구보다 거칠게 살아온 나이수와 바른 생활을 한 전국 최고 엘리트 학생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변화하는 과정,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이 다이나믹하게 펼쳐지는 작품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며 문성현은 극 중 발해고등학교 2학년이자 이사장인 나이수를 연기한다.

나이수는 남부러울 것 없는 환경에서 자랐을 법하지만, 아버지에 대한 증오를 품고 복수하고자 아버지가 아끼던 발해고등학교로 향하는 인물이다. 문성현은 나이수의 독특한 이중생활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이사장님은 9등급’은 내년 각종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