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일자리 으뜸기업' 3년 연속 선정
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3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4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과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2021년 이후 3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100개 기업 중 3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메가존클라우드를 포함 5개사 뿐이다.

이와 관련, 2022년 12월 기준 메가존클라우드의 임직원은 1,520명으로 지난 2021년 대비 638명 증가했다. 회사측은 이는 전년 대비 고용이 72% 늘어난 것으로 100대 일자리 으뜸기업의 평균 고용 증가율 16.0%의 4.5배에 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클라우드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는데 비해 전문 인력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자체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지자체·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 채용연계형 교육을 확대해 자체 인력 수요 대응과 함께 클라우드 분야 전문가 양성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