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는 부산발전 초석 만든 분"…문민정부 출범 30주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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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수 주제 발표…김무성 김덕룡 박형준 정의화 이채익 참석
문민정부 출범 30주년을 맞아 부산 발전에 기여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업적을 되돌아보고 문민정부를 재조명하는 행사가 5일 부산에서 열렸다.
김영삼민주센터와 민주화추진협의회는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김영삼 대통령과 부산·울산·경남'이라는 주제로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정수 전 부산시장은 주제 발표에서 김 전 대통령이 경제·산업 분야와 문화 체육 등 도시기반시설 부문, 도로교통 등에서 부산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경제·산업 분야 업적으로는 부산 신항만 건설과 삼성자동차 유치, 벡스코와 영화의전당, 시립미술관 등 현재 센텀시티 개발 등을 예로 들었다.
문 전 시장은 김 전 대통령의 도시기반시설 부문 업적으로 2002년 아시안게임 유치와 민주공원 건립, 하야리아 부대 이전으로 현재 부산시민공원 조성에 이바지한 점을 꼽았다.
김 전 대통령의 도로교통 부문 업적으로는 부산 도시철도 3·4호선 추진과 광안대교와 거가대교, 다대항 배후 도로 개통 등이 제시됐다.
세미나에는 김무성 민주화추진협의회 회장과 김덕룡 민주화추진협의회 이사장, 박형준 부산시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 이채익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김영삼민주센터와 민주화추진협의회는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김영삼 대통령과 부산·울산·경남'이라는 주제로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정수 전 부산시장은 주제 발표에서 김 전 대통령이 경제·산업 분야와 문화 체육 등 도시기반시설 부문, 도로교통 등에서 부산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경제·산업 분야 업적으로는 부산 신항만 건설과 삼성자동차 유치, 벡스코와 영화의전당, 시립미술관 등 현재 센텀시티 개발 등을 예로 들었다.
문 전 시장은 김 전 대통령의 도시기반시설 부문 업적으로 2002년 아시안게임 유치와 민주공원 건립, 하야리아 부대 이전으로 현재 부산시민공원 조성에 이바지한 점을 꼽았다.
김 전 대통령의 도로교통 부문 업적으로는 부산 도시철도 3·4호선 추진과 광안대교와 거가대교, 다대항 배후 도로 개통 등이 제시됐다.
세미나에는 김무성 민주화추진협의회 회장과 김덕룡 민주화추진협의회 이사장, 박형준 부산시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 이채익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