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ESG채권으로 신종자본증권 2천억원 발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발행금액 2,000억원을 초과하는 7,000억원 수요모집
- 우리금융지주 발행 신종자본증권 중 최저 스프레드로 발행
- 우리금융지주 발행 신종자본증권 중 최저 스프레드로 발행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는 2천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을 ESG채권 형식으로 발행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31일에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ESG채권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총 7,000억원의 유효수요가 몰려 발행금액 3.5배에 달하는 모집액을 기록하였다. 이번에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상생금융에 사용되는 ‘사회적 채권’으로 ESG인증평가 최고 등급인 ‘S1’을 받았다.
신종자본증권 발행일은 오는 9월 7일로 5년 후 중도상환(콜옵션)이 가능한 영구채이며, 2,000억원 발행으로 우리금융지주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약 9BP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불안요인이 잠재한 가운데 고금리 지속으로 채권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지주사 출범 이후 발행된 신종자본증권 중 최저 스프레드로 발행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면서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한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통해 지속성장 기반을 견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31일에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ESG채권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총 7,000억원의 유효수요가 몰려 발행금액 3.5배에 달하는 모집액을 기록하였다. 이번에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상생금융에 사용되는 ‘사회적 채권’으로 ESG인증평가 최고 등급인 ‘S1’을 받았다.
신종자본증권 발행일은 오는 9월 7일로 5년 후 중도상환(콜옵션)이 가능한 영구채이며, 2,000억원 발행으로 우리금융지주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약 9BP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불안요인이 잠재한 가운데 고금리 지속으로 채권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지주사 출범 이후 발행된 신종자본증권 중 최저 스프레드로 발행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면서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한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통해 지속성장 기반을 견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