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신작 'P의 거짓' 애플 맥에서도 플레이 가능"
네오위즈는 신작 액션 게임 'P의 거짓'이 애플 맥(Mac) PC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그간 국내에서 발매된 PC 게임은 대체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Windows) OS가 깔린 기기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었다.

맥OS(macOS)나 리눅스 등 다른 OS를 지원하는 경우는 보기 드물었다.

이에 P의 거짓은 '애플 실리콘' 하드웨어가 탑재된 애플 맥 PC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인 지원 시스템과 권장 사양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성준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장은 "플랫폼 관계없이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P의 거짓은 오는 19일 PC·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 플랫폼으로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