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한국교통대 단계적 통합 추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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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단계적 대학 통합추진에 합의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과 윤승조 교통대 총장은 31일 충북대 회의실에서 '단계적 통합 원칙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서에는 ▲ 공유와 연합을 거치는 단계적 통합의 시너지 극대화 ▲ 1대1 수평적 통합과 현 구성원 최대 수혜 ▲ 구성원 동의 기반 원칙과 유사학과의 화학적 통합 등이 담겨있다.
또 ▲ 통합 교명의 미래지향적 협의 제정 ▲ 지역혁신 및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캠퍼스 재배치 및 특성화 등이 포함돼 있다.
양 대학의 통합논의는 지난 5월 '상생발전협약'을 토대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을 공동으로 신청하면서 시작됐다.
이를 토대로 양 대학은 지난 6월 글로컬대학 30으로 예비 선정됐다.
양 대학은 대학 통합일정과 혁신과제 추진 일정 등을 추가 논의해 글러컬대학30 본심사에 필요한 사업실행계획서를 다음 달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하지만 통합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위해서는 학생, 교수, 교직원들의 동의를 얻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충북대는 공개토론회 등을 진행한 뒤 찬반투표를 시행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고창섭 충북대 총장과 윤승조 교통대 총장은 31일 충북대 회의실에서 '단계적 통합 원칙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서에는 ▲ 공유와 연합을 거치는 단계적 통합의 시너지 극대화 ▲ 1대1 수평적 통합과 현 구성원 최대 수혜 ▲ 구성원 동의 기반 원칙과 유사학과의 화학적 통합 등이 담겨있다.
또 ▲ 통합 교명의 미래지향적 협의 제정 ▲ 지역혁신 및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캠퍼스 재배치 및 특성화 등이 포함돼 있다.
양 대학의 통합논의는 지난 5월 '상생발전협약'을 토대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을 공동으로 신청하면서 시작됐다.
이를 토대로 양 대학은 지난 6월 글로컬대학 30으로 예비 선정됐다.
양 대학은 대학 통합일정과 혁신과제 추진 일정 등을 추가 논의해 글러컬대학30 본심사에 필요한 사업실행계획서를 다음 달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하지만 통합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위해서는 학생, 교수, 교직원들의 동의를 얻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충북대는 공개토론회 등을 진행한 뒤 찬반투표를 시행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