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이 무너졌다'…한경 이혜인·안정훈 기자 '이달의 기자상' 수상 입력2023.08.31 17:52 수정2023.09.01 00:43 지면A3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한국경제신문 사회부 이혜인(왼쪽)·안정훈(오른쪽) 기자가 31일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 ‘제395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취재보도 1부문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교실서 맞고, 극단 선택까지…교권이 무너졌다’는 기사로 서울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 사실을 가장 먼저 알리고 후속 기사를 통해 교권 침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한경에세이 '가을 들꽃의 향기'를 전합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유난히 덥고 흉흉한 소식이 많았던 올여름을 잘 견뎌낸 우리, 서로에게 고생했다고 토닥여줄 만합니다. 한경에세이는 일상에서 느낀 감정, 소소한 깨달음을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지난... 2 한경 '서이초 교사…교권이 무너졌다' 이달의 기자상 한국기자협회는 제395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2023년 7월)으로 한국경제신문 사회부(이혜인 안정훈)의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교권이 무너졌다’ 등 7편을 선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취재보도 1부문에 뽑힌 ‘... 3 [취재수첩] 아동학대 처벌법 악용에 무너진 교권 “하루종일 녹음기를 틀어놓습니다.” “보디캠을 달고 싶은데 불법인가요?” 범죄 현장이 아니라 ‘교실’로 출근하는 초등학교 교사들의 이야기다. 초등 교사들은 서로 ‘아이들이 주는 편지는 꼭 모아놓으라’고 조언한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