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마약퇴치 힘 모으자…협력기관 네트워크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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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31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내 마약범죄 현황을 공유하고, 범죄 예방 대책 마련하기 위해 '경남 마약퇴치 협력기관 네트워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최학범 경남도의회 제1부의장을 비롯해 경남도, 경남경찰청, 경남교육청, 국립부곡병원, 경남약사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 마약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김대규 경남경찰청 마약수사과 계장과 김현정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차장이 경남 마약범죄 현황과 마약퇴치 예방사업 추진내용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마약범죄 사회문제 증가, 경남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윤성미 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아 박성수 세명대학교 교수, 조성남 국립법무병원장, 박진실 법무법인 진실 대표변호사가 마약범죄 예방 선진사례 및 사회적 대책 연구방향, 청소년 중독문제 치료대응과 대책, 마약범죄 법률적 이해와 청소년 범죄 개선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토론자들은 협력기관들의 정확한 마약류 중독 실태 파악, 선제적인 연구인력 양성, 약물 중독자의 사회복귀 재활치료를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초·중·고교의 음주·흡연 예방교육과는 별도의 마약예방교육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예방교육도 필수적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도완 복지보건국장은 "마약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범죄 연소화 문제는 특히 관심 있게 살펴야 할 부분"이라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재구성…248명 전문가 참여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9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경상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새로 위촉하고 명단을 도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로 위촉된 위원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도로, 수자원, 건축, 환경, 건설안전 등 건설사업과 관련되는 21개 전문 분야 248명의 전문가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등을 포함한 250명으로 구성했다.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도 및 도 산하기관, 시·군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와 건설엔지니어링 등의 건설기술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를 담당하는 법정 위원회다.
위원회는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 타당성, 공사 기간 적정성,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 선정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 기준과 기술평가방법 적정성, 건설사업관리계획 수립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대형건설공사 현장점검과 컨설팅도 수행한다.
/연합뉴스
심포지엄에는 최학범 경남도의회 제1부의장을 비롯해 경남도, 경남경찰청, 경남교육청, 국립부곡병원, 경남약사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 마약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김대규 경남경찰청 마약수사과 계장과 김현정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차장이 경남 마약범죄 현황과 마약퇴치 예방사업 추진내용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마약범죄 사회문제 증가, 경남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윤성미 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아 박성수 세명대학교 교수, 조성남 국립법무병원장, 박진실 법무법인 진실 대표변호사가 마약범죄 예방 선진사례 및 사회적 대책 연구방향, 청소년 중독문제 치료대응과 대책, 마약범죄 법률적 이해와 청소년 범죄 개선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토론자들은 협력기관들의 정확한 마약류 중독 실태 파악, 선제적인 연구인력 양성, 약물 중독자의 사회복귀 재활치료를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초·중·고교의 음주·흡연 예방교육과는 별도의 마약예방교육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예방교육도 필수적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도완 복지보건국장은 "마약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범죄 연소화 문제는 특히 관심 있게 살펴야 할 부분"이라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재구성…248명 전문가 참여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9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경상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새로 위촉하고 명단을 도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로 위촉된 위원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도로, 수자원, 건축, 환경, 건설안전 등 건설사업과 관련되는 21개 전문 분야 248명의 전문가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등을 포함한 250명으로 구성했다.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도 및 도 산하기관, 시·군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와 건설엔지니어링 등의 건설기술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를 담당하는 법정 위원회다.
위원회는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 타당성, 공사 기간 적정성,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 선정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 기준과 기술평가방법 적정성, 건설사업관리계획 수립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대형건설공사 현장점검과 컨설팅도 수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