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장 "문화행사 때 개회사·축사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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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31일 문화행사 때 개회사를 생략하는 등 의전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이 "앞으로 시민이 주인공 되는 축제가 되도록 행사 본질과 관련 없는 의전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축제 등 문화행사 때 개회사와 축사를 생략하고 무대 위에 내빈석을 배치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 내빈 소개와 단체 사진 촬영, 개막 퍼포먼스 등을 지양하고 내빈과 시민 구분 없이 자율 좌석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런 내용을 '시민 중심 문화행사를 위한 의전 최소화 지침'으로 정해 적용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김동근 시장이 "앞으로 시민이 주인공 되는 축제가 되도록 행사 본질과 관련 없는 의전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축제 등 문화행사 때 개회사와 축사를 생략하고 무대 위에 내빈석을 배치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 내빈 소개와 단체 사진 촬영, 개막 퍼포먼스 등을 지양하고 내빈과 시민 구분 없이 자율 좌석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런 내용을 '시민 중심 문화행사를 위한 의전 최소화 지침'으로 정해 적용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