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2차관, 중국에 아시안게임 참여 한국민 안전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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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사담당 외교부부장 면담…영사국장회의 조속 개최키로
중국을 방문한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이 29일 덩리 중국 외교부 영사담당 부부장을 만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인 안전 문제 등 영사 현안을 논의했다.
오 차관은 다음 달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에 많은 한국인이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을 위한 중국 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또, 중국이 최근 한국행 단체관광을 재개한 것을 계기로 양국 인적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했다.
아울러 한국인의 사증(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등 인적 교류를 계속 확대하기 위한 중국의 협조를 당부했다.
오 차관과 덩 부부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한중 영사국장 회의를 개최하자고 합의했다.
양측은 한중 인적교류 활성화가 양국 관계의 장기적·미래지향적 발전과 상호 이해 심화, 우호 증진에 긴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오 차관은 제27차 한중 경제공동위원회 참석차 전날부터 베이징을 방문 중이다.
/연합뉴스
오 차관은 다음 달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에 많은 한국인이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을 위한 중국 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또, 중국이 최근 한국행 단체관광을 재개한 것을 계기로 양국 인적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했다.
아울러 한국인의 사증(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등 인적 교류를 계속 확대하기 위한 중국의 협조를 당부했다.
오 차관과 덩 부부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한중 영사국장 회의를 개최하자고 합의했다.
양측은 한중 인적교류 활성화가 양국 관계의 장기적·미래지향적 발전과 상호 이해 심화, 우호 증진에 긴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오 차관은 제27차 한중 경제공동위원회 참석차 전날부터 베이징을 방문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