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동지회, 정율성 기념사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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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는 29일 "조국과 민족을 저버린 인물인 광주시의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동지회는 이날 낸 입장문에서 "세계 유일 분단국가에서 공산주의를 신봉한 인물을 기념한다는 것은 국가 안보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출신지가 광주라는 이유로 과거 행적에 논란이 인 인물을 우상화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체성이 의심되는 이 사업이 계속 추진된다면 동지회는 안보·시민 단체와 힘을 모아 반대 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특전사동지회는 정율성 공원 조성에 반대한 5·18 부상자회·공로자회와 올해 2월 '용서와 화해를 위한 대국민 공동선언'를 강행하면서 광주지역 사회단체들과 갈등을 빚었다.
/연합뉴스
동지회는 이날 낸 입장문에서 "세계 유일 분단국가에서 공산주의를 신봉한 인물을 기념한다는 것은 국가 안보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출신지가 광주라는 이유로 과거 행적에 논란이 인 인물을 우상화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체성이 의심되는 이 사업이 계속 추진된다면 동지회는 안보·시민 단체와 힘을 모아 반대 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특전사동지회는 정율성 공원 조성에 반대한 5·18 부상자회·공로자회와 올해 2월 '용서와 화해를 위한 대국민 공동선언'를 강행하면서 광주지역 사회단체들과 갈등을 빚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