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 9월 '펼쳐보자, 책도 꿈도'…경남 북돋움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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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2023년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북돋움 축제는 도내 시·군 지역대표도서관(진주시, 창녕군), 유관기관인 경남문인협회와 협업해 도민이 자유롭게 책으로 공감할 기회를 제공하려는 독서 축제다.
이번 북돋움 축제는 강연과 공연,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초청 특강 등 강연 8개, 경남 작가 북큐레이션 1회, 클래식 4중주 공연 1회, 티소믈리에 강좌 1회, 구독형 전자책 참여·내가 색칠하는 도서관·경남의 책 세줄 필사 등 도민 참여행사, 2배 대출·연체자 해방 등 각종 이벤트를 포함해 총 16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경남의 문화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주 일요일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분야의 대표적 경남 작가를 초청해 강연하는 '경남 작가와의 만남'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강연은 '인생 2막 리모델링을 위한 길잡이'(문요한 작가), '글 쓰는 힘을 기르는 방법'(고도원 작가), 2023 경남의 책 선정도서 '줬으면 그만이지'(김주완 작가), '다가오는 우주시대를 위한 우주탐사 이야기'(이명현 작가) 등을 주제로 9월 한 달간 8차례 이어진다.
공연은 '가을날, 클래식 4중주'라는 주제로 9월 13일 야외음악회가 열리고, 차에 대한 설명과 시음을 할 수 있는 티소믈리 강좌는 9월 20일 마련된다.
경남의 작가 강연과 연계해 집필 도서도 전시한다.
3개의 이벤트가 진행되는 도민 참여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구체적인 축제 행사 일정과 내용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http://lib.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재동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이번 북돋움축제에서 도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독서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2회째인 북돋움 축제는 도내 시·군 지역대표도서관(진주시, 창녕군), 유관기관인 경남문인협회와 협업해 도민이 자유롭게 책으로 공감할 기회를 제공하려는 독서 축제다.
이번 북돋움 축제는 강연과 공연,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초청 특강 등 강연 8개, 경남 작가 북큐레이션 1회, 클래식 4중주 공연 1회, 티소믈리에 강좌 1회, 구독형 전자책 참여·내가 색칠하는 도서관·경남의 책 세줄 필사 등 도민 참여행사, 2배 대출·연체자 해방 등 각종 이벤트를 포함해 총 16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경남의 문화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주 일요일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분야의 대표적 경남 작가를 초청해 강연하는 '경남 작가와의 만남'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강연은 '인생 2막 리모델링을 위한 길잡이'(문요한 작가), '글 쓰는 힘을 기르는 방법'(고도원 작가), 2023 경남의 책 선정도서 '줬으면 그만이지'(김주완 작가), '다가오는 우주시대를 위한 우주탐사 이야기'(이명현 작가) 등을 주제로 9월 한 달간 8차례 이어진다.
공연은 '가을날, 클래식 4중주'라는 주제로 9월 13일 야외음악회가 열리고, 차에 대한 설명과 시음을 할 수 있는 티소믈리 강좌는 9월 20일 마련된다.
경남의 작가 강연과 연계해 집필 도서도 전시한다.
3개의 이벤트가 진행되는 도민 참여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구체적인 축제 행사 일정과 내용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http://lib.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재동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이번 북돋움축제에서 도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독서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