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선발 임찬규, NC 박건우 머리 맞혀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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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오른손 선발 임찬규(30)가 직구로 타자의 머리를 맞혀 퇴장당했다.
임찬규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초 세 번째 타자 박건우에게 머리를 향하는 사구를 던졌다.
KBO리그는 직구로 타자의 머리를 맞히면 퇴장 명령을 받는다.
헤드샷 퇴장을 당한 건 임찬규가 올 시즌 10번째다.
이날 임찬규는 손아섭과 박민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박건우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져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급하게 등판한 최동환이 제이슨 마틴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졌고, 임찬규는 아웃 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하고서 1실점 했다.
박건우는 곧바로 대주자 윤형준과 교체돼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연합뉴스
임찬규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초 세 번째 타자 박건우에게 머리를 향하는 사구를 던졌다.
KBO리그는 직구로 타자의 머리를 맞히면 퇴장 명령을 받는다.
헤드샷 퇴장을 당한 건 임찬규가 올 시즌 10번째다.
이날 임찬규는 손아섭과 박민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박건우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져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급하게 등판한 최동환이 제이슨 마틴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졌고, 임찬규는 아웃 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하고서 1실점 했다.
박건우는 곧바로 대주자 윤형준과 교체돼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