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문자 눌렀다가…순식간에 4억원 증발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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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의 한 자영업자 A씨는 지난 24일 오후 4시께 택배 수신 주소가 잘못돼 정정을 요구하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받고 인터넷주소(URL) 링크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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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메시지 속 링크를 눌렀을 당시 A씨의 휴대전화는 먹통이 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돈은 8시간에 걸쳐 스마트뱅킹을 통해 빠져나갔다.
A씨는 "순식간에 벌어진 핸드폰 문자 해킹으로 평생 일군 모든 자산이 순식간에 증발했다"고 주장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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