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축제 알린다" 홍보맨 자처한 보은출신 택시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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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개인택시 42대 뒷유리에 대추축제 홍보 스티커 부착
대전에서 택시운전을 하는 충북 보은 출신 기사들이 고향의 향토축제 홍보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대전개인택시 보은향우회원 42여명은 지난 24일 보은군청에서 '2023 보은대추축제'를 홍보하는 스티커를 택시 뒷유리에 부착했다.
올해 보은대추축제는 10월 13∼24일 보은읍 보청천 둔치에서 열린다
이들은 축제가 끝날 때까지 가로 120㎝·세로 28㎝ 크기의 스티커를 달고 '움직이는 홍보맨' 역할을 하게 된다.
최병수 향우회장은 "4년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대추축제를 충청권 전역에 알리기 위해 회원들이 뭉쳤다"고 말했다.
이들의 스티커 홍보는 2011년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추축제가 온라인행사로 전환됐을 때도 보은대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스티커를 달고 다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택시 기사들의 애향심에 힘입어 멋진 대추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전에서 택시운전을 하는 충북 보은 출신 기사들이 고향의 향토축제 홍보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대전개인택시 보은향우회원 42여명은 지난 24일 보은군청에서 '2023 보은대추축제'를 홍보하는 스티커를 택시 뒷유리에 부착했다.
올해 보은대추축제는 10월 13∼24일 보은읍 보청천 둔치에서 열린다
이들은 축제가 끝날 때까지 가로 120㎝·세로 28㎝ 크기의 스티커를 달고 '움직이는 홍보맨' 역할을 하게 된다.
최병수 향우회장은 "4년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대추축제를 충청권 전역에 알리기 위해 회원들이 뭉쳤다"고 말했다.
이들의 스티커 홍보는 2011년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추축제가 온라인행사로 전환됐을 때도 보은대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스티커를 달고 다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택시 기사들의 애향심에 힘입어 멋진 대추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