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벤처금융 활성화와 규제 혁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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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벤처금융 활성화와 규제 혁신이 시급하다"고 24일 밝혔다.
성 회장은 이날 전북 전주에서 '제21회 벤처썸머포럼'의 일환으로 연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주도할 유일한 방법은 기술창업과 벤처기업 육성이며 이를 위해서는 벤처생태계 활성화가 필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벤처금융 활성화에 대해 "현재 10조원가량인 국내 벤처투자 규모가 60조원 수준으로 커져야 혁신기업의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 기업성장 집합 투자기구제도 도입 ▲ 내국법인의 벤처펀드 출자 세제지원 확대 ▲ 해외 창업기업의 모태펀드 투자 대상 포함 ▲ 인수·합병 활성화를 위한 세제 혜택 강화 등을 제안했다.
이어 "벤처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 인력의 양성 및 확보를 위한 정책이 도입돼야 한다"면서 ▲ 개도국 SW 전문인력 활용 ▲ 성과조건부 주식제도 도입 ▲ 노동유연성 확보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벤처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방안으로 ▲ 무역금융 벤처기업 지원 확대 ▲ 글로벌 투자유치 지원 등도 당부했다.
성 회장은 "현재 글로벌 경제는 디지털경제 시대를 맞아 벤처·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발표될 스타트업코리아 대책에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포함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성 회장은 이날 전북 전주에서 '제21회 벤처썸머포럼'의 일환으로 연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주도할 유일한 방법은 기술창업과 벤처기업 육성이며 이를 위해서는 벤처생태계 활성화가 필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벤처금융 활성화에 대해 "현재 10조원가량인 국내 벤처투자 규모가 60조원 수준으로 커져야 혁신기업의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 기업성장 집합 투자기구제도 도입 ▲ 내국법인의 벤처펀드 출자 세제지원 확대 ▲ 해외 창업기업의 모태펀드 투자 대상 포함 ▲ 인수·합병 활성화를 위한 세제 혜택 강화 등을 제안했다.
이어 "벤처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 인력의 양성 및 확보를 위한 정책이 도입돼야 한다"면서 ▲ 개도국 SW 전문인력 활용 ▲ 성과조건부 주식제도 도입 ▲ 노동유연성 확보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벤처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방안으로 ▲ 무역금융 벤처기업 지원 확대 ▲ 글로벌 투자유치 지원 등도 당부했다.
성 회장은 "현재 글로벌 경제는 디지털경제 시대를 맞아 벤처·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발표될 스타트업코리아 대책에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포함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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