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 "집요한 완성도로 '별이되어라2' 글로벌 흥행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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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현장 인터뷰…"무료 이용자도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
"신작 '별이되어라2'가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도 정말 '별'이 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김민규 하이브IM 사업실장은 23일(현지 시간) 독일 쾰른에서 개막한 '게임스컴 2023' 현장 인터뷰에서 연내 전세계 동시 출시 예정인 신작 게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영문명 ASTRA)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IM이 서비스 예정인 PC·모바일 게임 '별이되어라2'는 액션 장르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높은 품질의 2D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액션성이 특징이다.
정우용 하이브IM 대표는 "맨 처음 게임을 접했을 때 '명품을 찾았다'고 생각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뒷면의 바느질도 꼼꼼히 마무리한 명품처럼 집요할 정도의 높은 퀄리티로 구성한 게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이브의 음악적인 역량을 활용한 지식재산(IP)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별이되어라2'는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G-STAR) 현장에서 처음 공개됐다.
김영모 플린트 대표는 "지스타에서 나온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전반적인 게임의 진행 템포와 시나리오 등을 대폭 수정했다"며 "일본과 대만에서 진행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에서는 그런 피드백이 상당 부분 개선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게임의 분량과 BM(수익모델)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김영모 대표는 "처음부터 모바일 게임보다는 PC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스토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그 결과 게임스컴을 찾은 관람객 95%가량은 스토리를 '스킵'하지 않고 그대로 감상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메인 시나리오를 다 깨는 데는 약 50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우용 대표는 "BM을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유료 결제를 하지 않는 이용자도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고 비용을 내면 더 쉬워지는 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브IM은 게임스컴 2023 현장에 '별이되어라2' 단독 부스를 내고 게임스컴 폐막일인 오는 27일까지 관람객들에게 게임을 시연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김민규 하이브IM 사업실장은 23일(현지 시간) 독일 쾰른에서 개막한 '게임스컴 2023' 현장 인터뷰에서 연내 전세계 동시 출시 예정인 신작 게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영문명 ASTRA)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IM이 서비스 예정인 PC·모바일 게임 '별이되어라2'는 액션 장르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높은 품질의 2D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액션성이 특징이다.
정우용 하이브IM 대표는 "맨 처음 게임을 접했을 때 '명품을 찾았다'고 생각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뒷면의 바느질도 꼼꼼히 마무리한 명품처럼 집요할 정도의 높은 퀄리티로 구성한 게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이브의 음악적인 역량을 활용한 지식재산(IP)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별이되어라2'는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G-STAR) 현장에서 처음 공개됐다.
김영모 플린트 대표는 "지스타에서 나온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전반적인 게임의 진행 템포와 시나리오 등을 대폭 수정했다"며 "일본과 대만에서 진행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에서는 그런 피드백이 상당 부분 개선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게임의 분량과 BM(수익모델)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김영모 대표는 "처음부터 모바일 게임보다는 PC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스토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그 결과 게임스컴을 찾은 관람객 95%가량은 스토리를 '스킵'하지 않고 그대로 감상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메인 시나리오를 다 깨는 데는 약 50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우용 대표는 "BM을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유료 결제를 하지 않는 이용자도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고 비용을 내면 더 쉬워지는 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브IM은 게임스컴 2023 현장에 '별이되어라2' 단독 부스를 내고 게임스컴 폐막일인 오는 27일까지 관람객들에게 게임을 시연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