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제자유구역 포항지구 일부 준공…산업용지 52%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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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조성 중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가 일부 준공됐다.
23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융합지구 전체 부지 145만1천㎡ 중 131만6천㎡가 21일 준공 고시됐다.
남은 13만5천㎡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포항융합지구는 산업시설용지 45만7천㎡, 상업업무시설용지 13만6천㎡, 주택건설용지 25만4천㎡, 공공시설용지 60만4천㎡ 등으로 구성된다.
가장 핵심인 산업시설용지는 52% 분양됐다.
현재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포항지식산업센터 등이 운영되고 있고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가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립농수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포항·울릉사무소가 12월 준공된다.
시 관계자는 "포항융합지구가 일부 준공됨에 따라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확장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련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3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융합지구 전체 부지 145만1천㎡ 중 131만6천㎡가 21일 준공 고시됐다.
남은 13만5천㎡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포항융합지구는 산업시설용지 45만7천㎡, 상업업무시설용지 13만6천㎡, 주택건설용지 25만4천㎡, 공공시설용지 60만4천㎡ 등으로 구성된다.
가장 핵심인 산업시설용지는 52% 분양됐다.
현재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포항지식산업센터 등이 운영되고 있고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가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립농수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포항·울릉사무소가 12월 준공된다.
시 관계자는 "포항융합지구가 일부 준공됨에 따라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확장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련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