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아코디언 팝스오케스트라, 내달 2일 군포문예회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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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오케스트라 '김지연 아코디언 팝스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2일 오후 6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창단 8주년 기념공연을 연다.
'아코디언 연주곡의 정수'로 꼽히는 '리베르탱고'를 비롯해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라데츠키 행진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연주한다.
영화 OST, 추억의 팝송, 7080 가요, 트로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선보일 예정이다.
상임지휘자 김지연씨는 "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 폭염까지 견뎌낸 시민들에게 쉼(休)의 시간을 제공하고 싶다"며 "'바람의 소리' '가슴으로 연주하는 악기'라고 불리는 아코디언의 매력에 푹 빠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창단한 '김지연 아코디언 팝스오케스트라'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매년 2~3회의 공연을 통해 아코디언이라는 악기를 알리고, 연주자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년 3월 러시아에서 열린 국제 아코디언 콩쿠르에서 오케스트라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공연 내용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아코디언 연주곡의 정수'로 꼽히는 '리베르탱고'를 비롯해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라데츠키 행진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연주한다.
영화 OST, 추억의 팝송, 7080 가요, 트로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선보일 예정이다.
상임지휘자 김지연씨는 "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 폭염까지 견뎌낸 시민들에게 쉼(休)의 시간을 제공하고 싶다"며 "'바람의 소리' '가슴으로 연주하는 악기'라고 불리는 아코디언의 매력에 푹 빠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창단한 '김지연 아코디언 팝스오케스트라'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매년 2~3회의 공연을 통해 아코디언이라는 악기를 알리고, 연주자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년 3월 러시아에서 열린 국제 아코디언 콩쿠르에서 오케스트라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공연 내용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