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中 충칭공장 6,800억원에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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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 법인인 베이징현대가 충칭 공장 매각을 추진한다.
23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베이징현대는 최근 충칭 공장의 토지 사용권, 장비, 기타 시설 등을 36억 8,435만 위안(약 6,757억 원)에 매물로 내놨다.
현대차는 중국에서 베이징 1∼3공장, 창저우 공장, 충칭 공장 등 5곳을 운영해왔다. 충칭 공장은 현대차의 다섯 번째 중국 공장으로 2017년 완공돼 연간 3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지난 2021년 현대차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사태 여파에 따른 중국 판매량 감소에 따라 베이징 1공장을 매각한 바 있다.
현대차는 충칭 공장에 이어 창저우 공장도 매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
23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베이징현대는 최근 충칭 공장의 토지 사용권, 장비, 기타 시설 등을 36억 8,435만 위안(약 6,757억 원)에 매물로 내놨다.
현대차는 중국에서 베이징 1∼3공장, 창저우 공장, 충칭 공장 등 5곳을 운영해왔다. 충칭 공장은 현대차의 다섯 번째 중국 공장으로 2017년 완공돼 연간 3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지난 2021년 현대차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사태 여파에 따른 중국 판매량 감소에 따라 베이징 1공장을 매각한 바 있다.
현대차는 충칭 공장에 이어 창저우 공장도 매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