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희여기자상 수상자에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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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여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를 제40회 최은희여기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심사위는 "이정민 칼럼니스트는 정치부장, 편집국장, 논설실장 등 핵심 보직을 거치며 여성 기자의 지평을 확장하고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34년간의 취재와 체험을 바탕으로 한 '중앙시평' '선데이칼럼' '퍼스펙티브' 등 칼럼을 통해 진영 논리를 뛰어넘는 시각으로 사회 저변의 문제를 다뤄 건강한 공론장 형성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13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열린다.
최은희여기자상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한 추계(秋溪) 최은희(崔恩喜·1904∼1984) 여사가 기탁한 기금을 바탕으로 1984년 제정됐다.
/연합뉴스
심사위는 "이정민 칼럼니스트는 정치부장, 편집국장, 논설실장 등 핵심 보직을 거치며 여성 기자의 지평을 확장하고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34년간의 취재와 체험을 바탕으로 한 '중앙시평' '선데이칼럼' '퍼스펙티브' 등 칼럼을 통해 진영 논리를 뛰어넘는 시각으로 사회 저변의 문제를 다뤄 건강한 공론장 형성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13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열린다.
최은희여기자상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한 추계(秋溪) 최은희(崔恩喜·1904∼1984) 여사가 기탁한 기금을 바탕으로 1984년 제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