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3일 오전 11시 40분을 기해 경기 안산·포천에 내렸던 호우경보를 이날 오후 4시 호우주의보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수원 등 도내 나머지 29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여전히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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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