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위중증 환자도 줄어
부산시 보건당국은 지난주(13∼19일) 1만5천886명(일일 평균 2천26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직전 주(6∼12일) 2만4천315명(일일 평균 3천473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34.7% 감소한 수치다.

확진자 연령대는 60대가 17.3%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14%, 50대 13.6% 순이다.

60대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전체의 35.5%를 차지했으나 직전 주(36.9%)보다는 줄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일평균 8.3명으로 직전 주(9.6명)보다 감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