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바다 매력 담은 해양 치유 체험
부산관광공사는 9월부터 해운대해수욕장, 수영강, 광안리 등 9곳에서 해양 치유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을에 진행하는 해양 치유 프로그램은 부산 바다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한다.

오전에는 해변과 해안 산책로에서 바른 자세와 바른 걷기를 통한 전신운동 노르딕워킹을 체험하고 바다를 마주하면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추는 해변 요가가 준비된다.

일몰 시각에 맞춰 시작하는 필라테스는 자연스러운 명상 상태로 이끌어 머리와 가슴, 몸이 하나로 통합되는 치유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앞서 상반기에는 부산 7개 해수욕장 등에서 해변 노르딕워킹, 싱잉볼명상, 선셋 필라테스, 해변 요가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산관광공사, 바다 매력 담은 해양 치유 체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