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WM 자산 50조 돌파…통합법인 출범 당시의 4배
KB증권은 이달 WM(자산관리) 자산이 50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통합법인 출범 당시인 2017년 초(12조6천억원) 대비 4배 증가한 수치다.

KB증권은 WM 개인 고객 자산도 지난해 말 15조6천억원에서 이달 초 19조1천억원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자산관리(WM)의 핵심은 고객과의 장기적 신뢰 관계 구축"이라며 "평생 투자 파트너이자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명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객과 소통하면서 보다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