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만서 'K-뷰티 엑스포' 개막…21일까지 수출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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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K-뷰티 엑스포 대만 2023'이 18일부터 2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국제무역빌딩(TWTC)에서 열린다.
'K-뷰티 엑스포'는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원료, 패킹, 이너뷰티, 스마트뷰티 등 뷰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산업전시회다.
'K-뷰티 엑스포 대만'은 2017년부터 시작해 2020년을 제외하고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뷰티 중소기업 67개 사가 71개 부스에 참가한다.
도는 이 가운데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39개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참가비, 통역비, 운송비(15kg) 등을 지원했다.
또 코트라(KOTRA) 현지 무역관에서 직접 선별하고 초청하는 현지 구매자와의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트라의 수출지원 플랫폼 '바이코리아'(buyKOREA) 내 상설 전시관 연중 홍보, 무역 컨설팅 지원사업 등 참가한 기업의 수출 지원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대만은 신흥 뷰티시장으로 지난해 차이잉원 총통이 'K-뷰티 엑스포 대만 2022' 행사장에 방문할 정도로 한류와 K-뷰티 제품에 관심을 보인다.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도내 뷰티 기업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꿈꾸는 뷰티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뷰티 제조업체 수는 국내 전체의 37%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경기도는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 2023'을 9월 21~23일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IExpo)에서, 'K-뷰티 엑스포 대한민국 2023'을 10월 12~14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K-뷰티 엑스포'는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원료, 패킹, 이너뷰티, 스마트뷰티 등 뷰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산업전시회다.
'K-뷰티 엑스포 대만'은 2017년부터 시작해 2020년을 제외하고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뷰티 중소기업 67개 사가 71개 부스에 참가한다.
도는 이 가운데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39개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참가비, 통역비, 운송비(15kg) 등을 지원했다.
또 코트라(KOTRA) 현지 무역관에서 직접 선별하고 초청하는 현지 구매자와의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트라의 수출지원 플랫폼 '바이코리아'(buyKOREA) 내 상설 전시관 연중 홍보, 무역 컨설팅 지원사업 등 참가한 기업의 수출 지원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대만은 신흥 뷰티시장으로 지난해 차이잉원 총통이 'K-뷰티 엑스포 대만 2022' 행사장에 방문할 정도로 한류와 K-뷰티 제품에 관심을 보인다.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도내 뷰티 기업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꿈꾸는 뷰티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뷰티 제조업체 수는 국내 전체의 37%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경기도는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 2023'을 9월 21~23일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IExpo)에서, 'K-뷰티 엑스포 대한민국 2023'을 10월 12~14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