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함서 떨어진 자재에 깔려 50대 화물차 기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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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제조업체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숨져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4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크레인 제조 공장에서 트레일러 기사 A(57)씨가 차량 적재함에서 떨어진 3.5t짜리 철제 구조물에 깔렸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A씨는 철제 구조물을 트레일러에서 내리는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 당국은 작업 당시 사업주가 적절히 관리·감독했는지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현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chase_
/연합뉴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4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크레인 제조 공장에서 트레일러 기사 A(57)씨가 차량 적재함에서 떨어진 3.5t짜리 철제 구조물에 깔렸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A씨는 철제 구조물을 트레일러에서 내리는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 당국은 작업 당시 사업주가 적절히 관리·감독했는지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현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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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